빨간 당구공의 비밀

조회 수 1962 추천 수 0 2010.03.08 13:21:22

어느 한 마을에 남자아이가 살고있었습니다-_-;



그 남자 아이는 참 공부를 잘하는 아이고

말도 잘듣고 착실한 모범생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그 애 성적이 차츰차츰 떨어지더니

마침내 꼴찌까지 되었습니다.

아이의 아빠는 안되겠다 싶어서 아이를 불러놓고 말했습니다.


'너 왜 자꾸 성적이 떨어지냐-_-'

'아버지. 빨간 당구공 3개만 구해다 주세요'

'그건 어따쓰려고?'

'그건 ....말씀드릴수가 없구요

하여튼 꼭 좀 구해다 주세요.. 그럼 성적을 반드시

올리겠습니다'


아버지는 빨간 당구공 3개를 구해다 주었습니다.

얼마뒤부터 아들의 성적은 막 오르더니 다시

1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에 입학하고 얼마 안지나

아이는 또 성적이 쭉쭉 떨어지더니


다시 꼴찌가 되었습니다


아들은 다시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빨간 당구공 3개만 다시 구해다 주세요'


아버지는 또 왜 그러냐고 물었지만

아이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너무 궁금했습니다

그리곤 당구공 3개를 구해다 주었고

다시 아들의 성적은 쑥쑥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아들은 고등학교를 갔습니다

다시 또 고등학교를 다니던 중에

성적이 점차 떨어지더니 다시 꼴찌로 하락했습니다-_-


아들은 다시 아버지에게 빨간 당구공 3개를

구해 달라고 했고

아버지는 또 궁금했지만 참고 당구공을 구해줬습니다

아들은 성적이 다시 올라

대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에게

아들이 교통사고가 나서 위급하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아버지는 빨리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의사들은 마지막이 될수 있으니

함께 곁을 지키라고 했습니다


아들은 점점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의 유언을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빨간 당구공에 대해 알아야겠다고

생각해서 아들에게 죽는 참에 그 당구공 얘기 좀 해달라고 했습니다

아들은 빨간 당구공의 비밀에 대해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곧 아들은 죽게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해준 당구공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우스웠습니다

아들의 장례식에도 구석으로 가서 계속 웃고

자꾸 자꾸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우끼기만 했습니다

장례식을 끝내고 아버지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택시에서도 아버지는 당구공의 비밀이 너무 우껴서

피식 거리며 웃었습니다

택시 기사는 웃는 이유가 궁금해서 왜그러냐고

물었습니다.

아버지는 안된다고 말을 안해주었습니다

그러곤 계속 피식 거리다가 한참을 또 다시

생각해 보니깐 너무 우껴서 또 웃고 웃었습니다

이제 아예 배를 웅켜잡고 뒹굴 뒹굴 굴르며

웃었습니다-_-

택시기사는 왜 그러냐고 계속 물었습니다

아버지는 자기 혼자 알고있기엔 너무 우끼고

또 별로 잘 아는 사람도 아니니깐

말해줘도 괜찮겠다, 싶어서

아들이 얘기한 빨간당구공 3개의 비밀에 대해

얘기 해주었습니다

택시 기사는 듣고 한참을 운전하다가

한참을 생각해 보니 너무 웃긴것이었습니다

택시기사도 기절할듯 웃었습니다

너무 웃은 나머지 운전을 잘못해

실수로 강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들의 아버지도

택시기사도 죽고말았습니다.

그래서 빨간 당구공 3개의 비밀은

아무도 모르게 되었습니다.........

 

 

 

^_^


푸른하늘★

2010.03.08 16:13:07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Nemo

2010.03.08 16:45:00

....................................

위키매니아GS

2010.03.08 17:25:22

헐 열라 재밌당. 재밌는 이야기 또 해줘여.

하얀안경

2010.03.08 17:37:28

어디서 봤다봤다봤다, 하며 쭉 읽고나서

빵.

라루스

2010.03.08 19:40:15

저는 이거 호러버젼을 알고 있는데

나중에 한번 올리지요 후후후

청월

2010.03.08 22:49:01

....... 헐 뭥미 ㅠㅠㅠㅠㅠㅠ

제레인트

2010.03.09 18:17:07

저 낚인거임?

노필

2010.03.09 21:10:32

내가 국딩때 들은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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