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습작.詩] 4시 3분
사경을 헤매다 가까스로 깨어난 듯
흐릿한 햇살 넘어가던 순간 일어난다
초침이 한 자리서 후들거리는 벽시계
… 4시 3분
내가 누워있는 곳
마음이 병들어 악취만 남은 자리
저 한 구석
날 간호하는 고양이가 한심스럽다는 듯
갸릉- 하고 다가와 눈 주위를 핥는다
짰을 텐데
무감정한 모습으로 구석에 돌아간 녀석은
엎드려 시선만 내게 맞춘다
이대로 내일이 온다면 널 잊을 수 있겠지
다시 잠을 청한다
삶이 움직이는 걸 알려주는 건
병든 마음위로 떨어지는 눈물 뿐
2010. 8. 2. shadow of the sky.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 45 | 혹한의 여왕7 [1] | 해츨링 | 4318 | 2010.09.12 |
| 44 | 2분만에 너를 죽여주겠어. - 5 - [3] | 레이즌 | 4165 | 2010.08.28 |
| 43 | 2분만에 너를 죽여주겠어. - 4 - | 레이즌 | 3569 | 2010.08.28 |
| 42 | 2분만에 너를 죽여주겠어. - 3 - | 레이즌 | 4303 | 2010.08.28 |
| 41 | 2분만에 너를 죽여주겠어. - 2 - | 레이즌 | 3789 | 2010.08.28 |
| 40 | 2분만에 너를 죽여주겠어. - 1 - | 레이즌 | 3988 | 2010.08.28 |
| » | [습작.詩] 4시 3분 | shadow of the sky | 3435 | 2010.08.03 |
| 38 | 벚꽃 위에 내린 눈 [4] | darkkid | 3870 | 2010.07.16 |
| 37 | 혹한의 여왕6 [2] | 해츨링 | 3904 | 2010.07.11 |
| 36 | 혹한의 여왕5 [1] | 해츨링 | 3329 | 2010.07.05 |
| 35 | 혹한의 여왕4 [2] | 해츨링 | 3595 | 2010.07.04 |
| 34 | [습작] 낙원에서 죽다. [1] | shadow of the sky | 4361 | 2010.06.15 |
| 33 |
B이야기
[2] |
비류 | 3360 | 2010.06.07 |
| 32 | 9 - 1 [납치] [2] | Bomberic Angel | 4092 | 2010.06.03 |
| 31 | wastepaper_Happy Ending [3] | 슈휀 | 2939 | 2010.05.12 |
| 30 | 개들의 도시 - 비 내리는 밤(2) [3] | 소요유 | 3924 | 2010.05.11 |
| 29 | [습작] 역행유희 (逆行遊戱) - 회랑 (回廊) [2] | shadow of the sky | 2748 | 2010.05.04 |
| 28 | 개들의 도시 - 비 내리는 밤 [2] | 소요유 | 3795 | 2010.03.26 |
| 27 | [단편] 여신(女神)의 노래 [1] | shadow of the sky | 3491 | 2010.02.26 |
| 26 | 『Enter The Legend』 -01 ~05 - Draupnir, Nemodori | Nemo | 2866 | 2010.02.19 |